(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매년 3월 23일이 '국제 강아지의 날'로 알려지면서 애견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은 지난 2006년 미국에서 반려동물 생활을 연구하는 전문가 콜린 페이지(Colin Page)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제안 취지는 세계 모든 개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것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에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추천하는 활동도 있다.

먼저 강아지들에게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고 간식으로 보상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아지들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거품 목욕 등을 해주는 것도 좋다.

이밖에 인스타그램에 #nationalpuppyday 태그를 달아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여러 사람에게 공유하는 일 등이 이날을 기념해 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 소식을 들은 애견인들은 "오늘 우리 강아지 마음껏 사랑해줘야겠다"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강아지를 방치하거나 유기하지 말고 책임지고 잘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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