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추가 투자 진행으로 창고 적재량 늘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비엠스마일이 운영하는 브랜드 페스룸과 협업 중인 제이엘씨엔티(대표 이정우, JL C&T)가 지난달 추가 투자를 진행해 자사 물류 창고를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엘씨엔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월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동·물류동·창고동을 포함한 본사 규모를 2300평으로 넓힌 이후 1년 만의 확장 사업이다.
새로 설치된 창고의 적재량은 2개입 모래 박스 기준 4만960박스다. 이를 통해 원물 보관량을 늘리고 일정한 단가 및 품질 유지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이엘씨엔티는 2020년 설립된 고양이 배변용 모래 제조 생산업체다. 설립 이후 총 30개 업체와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을 체결, 자체 브랜드(PB) 제품 4개를 출시했다.
특히 페스룸이 출시하는 모든 벤토나이트 모래는 제이엘씨엔티가 납품한다.
이정우 제이엘씨엔티 대표는 "해외 원물 직수입 및 자체 공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모래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물류비 상승 상황에도 원물 수급에 차질이 없다"며 "앞으로 벤토나이트 제조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해 국내 고양이 모래 업계 1위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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