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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물병원 26개소 운영실태 조사 ‘이상 무’
정읍시, 동물병원 26개소 운영실태 조사 ‘이상 무’
  •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승인 2022.07.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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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료비 및 위생실태 등 중점 확인
전북 정읍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물진료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자료사진) (정읍시 제공) © 뉴스1

전북 정읍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물진료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은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며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서비스업 향상을 유도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역 내 동물병원 26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병원 종사자 등 중요 사항 변경 신고 여부와 유효기간 초과 약품 사용 여부,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 요구 거부행위, 병원 내 위생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규정을 위반한 동물병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등록사항 변경이 미흡한 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적절한 진료행위와 과잉 의료비 청구 등을 근절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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