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국내 최대 유기유실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동물 입양 문화를 알리기 위한 '입양의 의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인핸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에게 직접 '입양의 의미'를 들어보며 하나의 생명이자 가족인 반려동물 입양의 의미를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Adopt animals,________' 문장이 적힌 캠페인 티셔츠를 구매한 후 동봉된 투명 스티커 위에 자신이 생각하는 입양의 의미를 적어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과 함께 이유를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는 평소 동물 입양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배우 김효진이 함께 했다.

그는 입양의 의미에 대해 "변치 않는 마음"이라며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현재 나응식 수의사, 배우 신소율, 래퍼 행주 등이 저마다의 '입양의 의미'를 공유하며 강아지, 고양이 입양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포인핸드 관계자는 "평소 'Adopt animals, Adopt family'(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가족을 입양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 입양의 의미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며 "캠페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익금 전액이 유기동물에게 후원되는 캠페인 티셔츠는 포인핸드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입양의의미' 홈페이지 또는 포인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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