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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 경기도수의사회와 나비야사랑해에 '사랑의 사료' 기부
한국마즈, 경기도수의사회와 나비야사랑해에 '사랑의 사료' 기부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8.3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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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에 사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국마즈는 31일 경기도수의사회에 동물들을 위한 사료를 기부했다.(한국마즈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마즈(대표 정선우)가 31일 경기도수의사회와 나비야사랑해에 보호소 동물들을 위한 사료 6.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뉴트로 사료, 그리니즈 덴탈껌 등 제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마즈(유)는 은퇴한 인명구조견을 위한 사료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 대한수의사회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지원이 어려워진 지난 2020년 이후부터는 보호소 동물을 위한 사료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마즈와 함께 경기 지역의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한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면 사랑과 더불어 책임이 필요하다"며 "강아지, 고양이에게 애정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반려동물을 맞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주연 나비야 사랑해 대표는 이번 사료 지원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간절한 동물들과 보호소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국내외 여러 가지 정세 변화 등으로 인해 사료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한국마즈 관계자는 "이번 사료 기부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보호소 동물들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즈는 나비야사랑해에 동물들을 위한 사료를 기부했다.(나비야사랑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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