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와 법무법인 청음(대표변호사 조찬형)이 반려동물 업계 발전을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일 서울 서초구 청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문화 및 관련 산업 발전과 안착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청음은 협회의 법률 자문을 맡아 각종 법적 분쟁에 관한 조언을 할 계획이다.

이기재 회장은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면서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원활하게 해결하고 있는 법무법인과 협약을 맺게 됐다"며 "향후 반려인들을 위한 법률서비스와 원활한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찬형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협회와 회원사의 법률 자문과 반려동물 관련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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