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옷을 만드는 방법과 펫 라이프스타일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15일 출판사 형설이라이프에 따르면 최근 출간된 '펫 패션 디자이너'는 강아지옷 디자이너로 9년차 경력을 자랑하는 두민지 디자이너의 저서다.
저자는 2013년 우연히 웰시코기 종의 강아지와 함께 살게 된 뒤 잘 나가는 패션 디자이너에서 강아지옷을 만드는 펫 패션 디자이너로 직업을 바꿨다.
반려동물 옷은 동물들을 개성 있고 귀엽게 보이게 한다. 또 추운 겨울에 한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산책시 진드기가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이 책에서는 펫 패션 디자인의 이해부터 제작, 옷 패턴의 이해 등 반려동물의 옷을 만드는 과정을 쉽게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은 여러분들이 반려동물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디자인하는 펫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펫패션디자이너 / 두민지 지음 / 형설E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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