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반려동물 양육자의 욕구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현황 및 정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는 반려동물의 종류, 입양 경로, 지출 비용, 산책 빈도 등 반려동물 현황과 필요 시설, 지원 정책, 불편 사항 등을 위주로 한다,
시는 반려동물 산책이 많은 장소, 동물놀이터 등에서 대면 조사와 함께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온라인 설문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정책 수요는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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