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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최대 20만원 지원"
세종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최대 20만원 지원"
  •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승인 2022.11.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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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5마리 대상…위탁비도 하루 2만원씩
세종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건강박람회' 모습. 2022.1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위해 진료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 1인 가구다. 기간은 연말까지다.

이를 위해 시는 치료와 수술, 예방접종비 명목으로 가구당 1마리씩 진료비의 8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20만원이고, 총 55마리가 대상이다.

시는 사업 종료 후 평가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주인이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 위탁비도 지원하고 있다. 반려동물 방치에 따른 소음과 주민 간 마찰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이달 초 시행됐다.

반려동물 1마리당 2만원씩 최대 사흘까지 지원한다.

세종지역 반려동물 위탁비는 소형 개의 경우 1박(24시간)당 3만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말 지역 반려동물 위탁업체 10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시책을 계속 발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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