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훈 미국수의내과전문의 강의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다음달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3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28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미국수의내과전문의인 장지훈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의 간, 담도 질환 관련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 수의사는 Diagnostic approach for hepatobiliary diseases in dogs and cats(개와 고양이의 간담도 질환에 대한 진단 접근법), Common hepatobiliary disease in dogs and cats&case discussion(강아지와 고양이의 일반적인 간담도 질환 및 사례 토론)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장 수의사는 미국 수의사 면허 취득 후 지난 7월 미국수의내과전문의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연수교육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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