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제품 인증 획득…천연소재 느낌 디자인 구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X하우시스는 주거용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사랑애'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아사랑애 바닥재는 미끄럼 방지 성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2018년 리뉴얼 이후 4년 만에 신제품을 내놨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표면 내구성을 강화해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이 사용해도 안전한 품질을 확보했다"며 "디자인은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지아사랑애는 바닥재 표면에 다각도의 격자무늬로 엠보(올록볼록한 무늬)를 구현하는 크로스 텍스처(Cross Texture) 공법을 적용했다. 이음매 틈새가 거의 없어 청소하기 쉽다.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지아사랑애는 우드·스톤 소재 디자인과 두 가지 두께(3.2㎜·2.7㎜)로 총 1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기존 대비 1.5배 커진 빅 사이즈(WiDE) 디자인과 인쇄 패턴과 표면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기술로 소재 특유의 질감을 표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지아사랑애는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이 부여하는 '반려동물 제품 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획득했다"며 "자녀와 반려동물이 있는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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