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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새끼 '별이' 있는 광주에 새 보금자리 풍산개 '곰이·송강'
[화보] 새끼 '별이' 있는 광주에 새 보금자리 풍산개 '곰이·송강'
  •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12.1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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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서 첫날 시민들에 '재롱'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가 이동하고 하고 있다. 곰이와 송강은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다. 문 전 대통령이 사육하다가 최근 정부에 반환해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고 이곳에 왔다. 2022.12.12/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가 이동하고 하고 있다. 2022.12.12/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가 달리고 있다. 2022.12.12/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동물원의 임시놀이터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 뛰어놀고 있다. 2022.12.12/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가 산책을 하고 있다. 2022.12.12/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동물원의 임시놀이터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이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12.12/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동물원의 임시놀이터에서 풍산개 암컷 '곰이'가 사육사의 지시에 따르고 있다. 2022.12.12/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육하다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암컷)와 '송강'(수컷)이 광주를 거처로 선택했다.

12일 오전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공원 동물원 관리사무소 앞에 곰이와 송강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생활하다 지난 9일 광주로 온 곰이와 송강은 일대를 산책하다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임시 놀이터로 향했다.

내부를 한참 뛰어다니다 펜스 너머에서 구경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재롱을 떨기도 했다.

시민들은 연신 곰이와 송강의 이름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곰이와 송강은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시민들에게 오전, 오후 한 차례씩 공개될 방침이다.

한편 우치동물원에는 곰이와 송강의 새끼인 암컷 '별이'도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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