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위한 사료 기부, 산책 장소 정보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에임드(대표 임형철)의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장소 추천 기능 베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산책 시 유기견을 위한 사료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동물 생활 개선 앱이다. 주 기능은 '산책 서비스'와 '반려견 커머스'로 여기에 장소 추천 기능을 더한 것.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장소 추천 기능'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1000건 이상의 추천이 이뤄졌고 지금까지 약 3000곳의 추천 장소가 등록됐다.
최근 피리부는 강아지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지도서비스 브이월드(V-world)에 수도권 지역 반려견 동반 산책이 가능한 장소 정보를 공유해 주목받기도 했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견의 외출은 산책이 거의 유일한데 산책 외 조금 더 유의미한 시간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소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리부는 강아지는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 산책 장려, 유실유기동물 보호 등을 위해 계절 이벤트, 반려견육아능력시험, 산책모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는 '산타 할아버지, 제 선물은 산책으로 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피리마켓 쿠폰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발자국 및 루돌프 아이템 △올리브 락토&장건강 츄르 △유기견 사료 기부(500알) 등을 참여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피리부는 강아지 앱 혹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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