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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발견(犬)]엄동설한에 보호소 간 전현무…개에게 애정 쏟아
[가족의 발견(犬)]엄동설한에 보호소 간 전현무…개에게 애정 쏟아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3.01.01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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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12월 23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도그어스플래닛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자타공인 애견인으로 소문난 방송인 전현무씨가 최근 동물보호소를 찾아 개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1일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자사 훈련사들과 전현무씨, 심형준 감독,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장, 오창규 대경산업 대표 등과 함께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 보은쉼터를 찾았다.

비구협 보은쉼터는 지금은 없어진 경기 포천쉼터(구 애린원)의 개들을 보호하고 있다. 보호하는 동물들의 개체수 조절을 하지 못해 '개들의 지옥'이라고 불린 애린원은 지난 2019년 비구협 등 여러 동물단체가 힘을 모아 폐쇄시켰다. 당시만 해도 그곳에는 1500여마리의 개들이 있었다.

이후 비구협은 포천쉼터의 임대차 계약이 끝나자 나머지 개들을 모두 보은쉼터로 옮겼다. 그동안 개들을 꾸준히 입양 보내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개들이 살고 있다.

더욱이 개들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옮겨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

12월 23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쉼터에서 보호 받고 있는 개들의 모습(도그어스플래닛 제공) /뉴스1


이에 전현무씨를 비롯한 봉사자들은 보은쉼터를 찾아 겨울나기를 돕고 개들과 교감하며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전씨는 처음 보는 개에게도 스스럼없이 먹이를 건너며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는 "겨울이 되면서 보은쉼터를 비롯해 지방에 있는 보호소들에 대한 발길이 줄었다고 한다"며 "강아지들이 하루빨리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현무와 훈련사, 봉사자들이 12월 23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도그어스플래닛 제공) /뉴스1


한편 봉사자들은 보은쉼터에 있는 개들 중 일부를 서울 경동시장 내 반려견운동장인 도그어스플래닛으로 옮겨 입양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다솜 / 2017년생(추정) / 암컷 / 중성화 완료
남두 / 2016년생(추정) 수컷 / 중성화 완료
란다 / 2017년생(추정) / 수컷 /중성화 완료

입양 문의 : 도그어스플래닛

도그어스플래닛이 12월 23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쉼터에서 데려와 보호 중인 강아지 다솜, 남두, 란다(도그어스플래닛 제공) /뉴스1


◇ 이 코너는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가 응원합니다. 블루엔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사료와 간식 등을 선물합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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