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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펫커머스 업계 최초 거래액 1000억원대 돌파"
펫프렌즈 "펫커머스 업계 최초 거래액 1000억원대 돌파"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3.02.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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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용품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펫커머스 업계 최초로 거래액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펫프렌즈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21년 7월 IMM PE와 GS리테일로부터 투자 받은 이후 1년6개월여만이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2021년 대비 40.8% 증가한 1032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4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41.7% 증가한 숫자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차감한 공헌이익 또한 재작년 대비 483.2% 증가했다.

또한 누적 가입자수도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190만건을 기록했다.

펫프렌즈는 지난해 야놀자와 협업해 펫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서비스를 개설했다.

올해는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해 '수의사 건강 상담', '보험 상품 판매', '건강관리 교육' 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는 "지난해 마케팅 고도화 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을 모두 완료했다"며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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