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와 신베이시수의사회(회장 잭 치우, Dr.Jack Chiu)가 수의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신베이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의학 기술과 관련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또한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향후 서울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콘퍼러스(컨퍼런스), 세미나 등 행사에 적극 참석하기로 했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대만의 신베이시(신북시)수의사회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달부터 새롭게 서울시수의사회를 이끌 황정연 회장과 함께 양 단체가 가진 정보와 기술을 공유해 동물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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