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블루레인코트 산하 내동생연구소와 협력 동물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최근 경기 용인의 KDS레인보우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내동생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금천24시K동물의료센터 △금천24시우리동물메디컬센터 △24시넬동물의료센터 △더클래스 동물메디컬센터 △김포메디엘동물병원 △바르고바르개 △이지동물의료센터 △인방동물의료센터 △FM동물메디컬센터 △SNC동물메디컬센터 총 10곳이 함께 했다.

이들은 쉼터 동물들을 위한 치료, 중성화 수술 및 100여마리 이상 개들에게 광견병 백신 접종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견사 청소와 산책을 통해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로얄캐닌, 조에티스 등 기업들도 동참해 사료, 의약품 등을 후원했다.

내동생연구소 관계자는 "항상 도움이 절실한 보호소에 동물병원 의료진들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더 많은 동물들이 하루빨리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