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한방침치료인증과정(CVA) 실습 교육이 다음달 5일~7일 강원 춘천 '강아지숲'에서 진행된다.
17일 미국 한방수의학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에 따르면 후이셩 시에(Dr. Huizenga Xie)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명예교수가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 유니버시티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세계적인 동물한방재활 전문 교육기관이다. 시에 교수가 199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국 9000여 명 이상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한방수의학을 전파해왔다.
신사경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시에 교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며 "한방에 관심을 가진 임상의들에게 한방수의학을 접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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