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9:43 (일)
네슬레 퓨리나 '한국꼬똥켄넬' 행사 이벤트…보호소에 사료 기부
네슬레 퓨리나 '한국꼬똥켄넬' 행사 이벤트…보호소에 사료 기부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3.04.18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슬레 퓨리나는 16일 '사랑나눔기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퓨리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사랑나눔기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퓨리나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02년 한국에서 '꼬똥드툴레아' 견종을 최초 등록한 한국꼬똥켄넬이 주최하고 안동과학대학교가 주관한 기부행사다.

지난 16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꼬똥켄넬 회원 1200명을 비롯해 200여명의 대학관계자, 반려견케어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550마리의 꼬똥드툴레아 강아지들도 모습을 보였다.

퓨리나는 방문객들에게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의 반려견 기능성 제품 '센서티브스킨 앤 스터먹'과 함께 수건, 패드, 터그놀이 등 반려견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했다.

또 퓨리나 인스타그램 팔로워, 퓨리나몰 가입 인증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려견 간식 덴탈라이프와 베긴, 퓨리나몰 할인 쿠폰을 증정했다.

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와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소에는 4000㎏의 사료를 전달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기견을 비롯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 반려동물 관련 업체 등은 이번 행사를 통해 6억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나눔 하는 동시에 바자회로 성금을 마련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해피펫]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에 사료를 전달했다.(퓨리나 제공) ⓒ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