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이 유실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뉴 패밀리 웰컴 키트' 200개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스룸에 따르면 '페스룸 뉴 패밀리 웰컴 키트'는 반려생활에 필요한 자사 제품을 담아 제작한 키트다. 기부한 키트는 서울시와 사단법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이 공동 운영하는 발라당 입양센터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를 입양하는 서울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날 페스룸 임직원으로 구성된 '페스룸 1983 봉사단'은 서울시 발라당 입양센터를 찾아 웰컴 키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함께 공원 일대를 산책하고 공놀이를 하는 등 돌봄의 시간을 보냈다.
페스룸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이 처음 반려가족을 맞이하고 적응하는데 '뉴 패밀리 웰컴 키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로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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