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빈 인턴기자 = '2023 용인특례시 반려동물문화축제'가 오는 6월 10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된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한다. 내추럴발란스, 키움애견스쿨,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칼빈대학교는 행사 후원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를 비롯해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도그쇼(어질리티, 독댄스) △캐리커처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가족사진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미션 달리기, 매너 운동회도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증정한다.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을 비롯해 무료 기초미용, 무료 훈련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간식, 용품 업체 부스도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SBS TV동물농장 출연 수의사인 차진원 원장과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김하영 배우의 토크콘서트도 볼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 배울 거리를 준비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