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 여름새 후투티 한쌍이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안마을 고목나무에 둥지를 틀고 육추(育雛)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파랑새 목 후투티과로 4~6월 사이 고목나무 등에 둥지를 틀고 한번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한 새끼들은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잇감을 먹고 자란 후 약 25~30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후투티의 먹잇감은 유충과 땅강아지, 지렁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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