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VIP동물의료센터가 오는 7월 9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제1회 케이스 콘퍼런스(CASE CONFERENCE,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상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VIP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한 반려동물의 각종 증례(질병 치료 사례)와 최신 치료 경향의 적용사례가 공개된다.

내과·외과·영상의학과·한방재활 등 총 13명 수의사가 강아지, 고양이의 질병 치료 케이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VIP반려동물암센터 임윤지 원장과 VIP심장신장센터 김성수 원장이 특강 연자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그동안 타 동물병원 원장, 수의사를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해 왔지만 이번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동물의료 발전과 임상교류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수의사와 수의대생은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2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교육 플랫폼 인벳츠를 통해 7월 15~16일 무료 VOD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VIP동물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