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반려동물용품점 오픈
7호선 숭실대입구역점 등 5곳에
7호선 숭실대입구역점 등 5곳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다음달부터 지하철역 상가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선정 사업인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야옹아 멍멍해봐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 5호선 명일역, 6호선 응암역, 7호선 공릉·숭실대입구역, 8호선 암사역 등 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반려 용품점 문을 연다.
추후 사업성 검증과 이용고객 만족도 확인을 거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 등 시민과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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