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는 최근 열린 제1회 반려동물 영양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0일 학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영양교실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진 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을 비롯해 김효진 건국대학교 수의대 겸임교수,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 조우재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편집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반려견 보호자들과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로얄캐닌,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등 부스를 돌아보며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처음 진행하는 반려동물 영양교실에 참석한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영양 연구개발을 위해 수의사와 보호자 간 소통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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