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AI 기술을 통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과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영양보조제) 상품을 선보인 미펫이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4일 미펫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에이아이포펫과 합병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와 이경수 미펫 대표, 다니엘헤니 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정원석 에코글로벌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병 형태는 미펫 소멸방식 흡수합병으로 합병 이후 에이아이포펫이 존속법인이 된다.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21일이다.
에이아이포펫은 그동안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와 관리 그리고 수의사 비대면 상담 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앱을 통한 강아지, 고양이 맞춤형 건강관리 상품과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앞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회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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