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5:28 (월)
산림청, 산음자연휴양림 등 4곳서 반려견 동반 허용
산림청, 산음자연휴양림 등 4곳서 반려견 동반 허용
  •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승인 2023.07.06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음자연휴양림 반려견놀이터.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등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