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가 최근 진행한 학술 행사를 성황리에 끝낸데 이어 웨비나도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21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제1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콘퍼런스(컨퍼런스)'에는 300여명의 수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행사는 VIP동물의료센터에서의 강아지, 고양이 질병 치료 사례를 지역 동물병원의 임상 수의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수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발표한 치료 사례는 지난 15일과 16일 웨비나 사이트인 인벳츠를 통해 송출됐다. 웨비나 수강인원은 1000명에 달하는 등 공부 열기가 뜨거웠다고 VIP동물의료센터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VIP동물의료센터 수의사들이 치료를 하면서 겪은 사례를 공유해 지역 수의사들이 더욱 다양한 진료를 할 수 있게 했다"며 "대면 행사는 물론 웨비나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수의료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