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숲 고목나무에 둥지를 튼 호반새가 육추(育雛)에 한창인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파랑새목 물총새과로 6~7월 사이 고목 나무에서 둥지를 틀고 5~6개의 알을 낳는다.
28일 촬영한 호반새 둥지에는 2~3마리의 아기 호반새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먹잇감은 개구리, 매미, 뱀, 작은 쥐, 물고기 등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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