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마즈(대표 정선우)가 오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과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사료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한국마즈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내 소비자가 전국 이마트 몰리스와 롯데마트 콜리올리, 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 매장을 방문해 위스카스 건사료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참여 완료된다.

한국마즈는 전국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된 위스카스 중량의 10%를 적립해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기부 캠페인을 펼친 한국마즈는 올해도 고양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사료는 고양이보호단체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전달해 유기묘 보호소와 관련 활동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민 한국마즈 영업부 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이번 기부 프로모션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위스카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한편 위스카스는 1958년 반려묘를 위한 식품 브랜드로 첫 선을 보였다. 글로벌 마즈(Mars) 자사 펫케어 연구소인 월썸(WALTHAM) 연구센터의 50년 연구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주식 파우치와 건사료를 제공하며 전 세계 애묘인과 고양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