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숙 수의사, '반려동물과 이별준비' 주제 강의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TJB 대전방송 '펫트라슈'에서 '개와 인사하기'에 이어 18일 '반려동물과의 이별준비' 편을 방송한다.
펫트라슈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반려동물 토크쇼다. 반짝퀴즈, 세상의 모든 동물 소식, 펫동여지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펫클라스'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1회는 '개와 인사하기, 혼자 돌아다니는 개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1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준비와 펫로스증후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강사로는 인천시수의사회 학술위원장이자 대전스카이펫 반려동물 장례식장 대표인 신호숙 수의사가 출연한다.
신호숙 수의사는 "보호자가 너무 오랫동안 슬퍼하면 반려동물도 무지개다리에서 편히 쉴 수가 없다"며 "행복했던 추억을 기억하고 보호자가 힘을 내야 반려동물들도 하늘에서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18일 오후 5시 50분 TJB 대전방송에서 볼 수 있다.
3회 '유기동물과 길고양이의 슬픔' 편은 8월 25일, 4회 '강아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편은 9월 1일에 각각 방송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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