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를 국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센스에 따르면 이번 '케어센스 에어' 출시는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을 최초로 국산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해당 제품은 작고 가벼워서 착용감이 우수하다.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이뤄져 부착이 수월해 사용성이 높다.
특히 가장 긴 센서 사용기간(15일 연속 사용)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케어센스 에어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1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케어센스몰, 맘스센스몰)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케어센스 에어 제품은 정확도, 편의성, 고객 서비스 및 구매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내 당뇨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용 혈당측정기를 개발한 아이센스는 동물용 진단기기, 동물용 생화학분석기 등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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