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이 오는 23일 '2023 가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수의사가 풀어주는 대구경북 내 반려동물 문화강좌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김창태 영양학 수의사의 '반려동물 영양, 이것만 알아도 만점 보호자'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문화교실을 통해 △기호성 검사 키트 △반려동물 성격유형 검사 △사료 △간식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경북대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 60명에 한해 무료로 참석 가능할 수 있다.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와 경북대 동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북대 동물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 양육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사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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