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저자극 기능성 브랜드 하이포닉(HYPONIC)이 미국의 유명 반려동물 산업 시상식인 '바클리 아너스 어워즈(Barkleigh Honors Awards)'에서 '올해의 브랜드'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하이포닉을 운영하고 있는 쿠나이앤티(대표 강준배)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허쉬(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열린 '바클리 아너스 어워즈'는 반려동물 그루밍 업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브랜드 및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총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하이포닉은 바클리 아너스 어워즈의 18개 시상 부문 중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브랜드' 부문과 '올해의 신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하이포닉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빅터 로사도'는 그루머들이 가장 명예롭게 여기는 '올해의 심사위원' 상을 수상했다. 하나의 브랜드가 '올해의 브랜드' 부문과 '올해의 신제품' 부문 동시 수상은 35년 시상식 역사상 처음이다.
하이포닉 관계자는 "북미 시장 미용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수상이라 의미가 각별하다"며 "인정받은 인지도와 품질을 발판으로 북미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해피펫]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