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가을나들이' 축제를 다음달 29일까지 개최한다.

22일 강아지숲에 따르면 가을나들이는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강원 춘천시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을나들이 기간에는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20% 할인(중복 할인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 한정의 강아지숲 입장권과 커피 이용권, 강아지숲 입장권과 식사 할인권 패키지 상품도 준비돼 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가을 피크닉 진행부터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가을 우체국, 미니 백일장이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을 운동회, 도그스포츠 시범 등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으로 타프와 피크닉 매트를 무료 제공한다.

이번 가을나들이 행사에서는 '유기견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주제로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한다.

유기견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헌 이불과 수건을 모으는 현장 기부 캠페인으로 후원 물품은 춘천 소재의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 전달 예정이다. 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오리털, 니트, 레이스 소재 등은 제외된다.

가을나들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