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동물권단체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룸은 2019년 가구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라인업 '캐스터네츠'를 론칭하고 △커스텀 캣타워 △책장캣타워 △클로캣 수납장 등 펫전용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일상의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과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하기 위해 동물복지 관련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룸이 후원하는 서울동물영화제는 배우 이기우가 '애니멀 프렌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이번 서울동물영화제 주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로 동물이 본연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명한다.

일룸은 다음달 3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SAFF 피크닉' 야외 상영회도 지원한다.

행사는 △야외 영화 상영 △축하 공연 △반려동물 동반 참여 이벤트 △와펜 DIY 부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룸은 위드펫 제품들을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위드펫 포토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 영상공모전 수상자에게 '펫스텝' '펫방석' 등을 증정한다.

일룸 관계자는 "SAFF 피크닉과 위드펫 라운지를 통해 관람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영화 나들이를 즐기고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