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서상면 금당리 산삼자연휴양림 내 산삼휴양관을 반려견 동반가능 객실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객실은 4개로 산림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반려견 등록정보 등을 입력하고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kg를 초과하는 중·대형견, 맹견, 기타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예약 및 유의사항 등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객실 시범운영으로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 및 운영 문제점을 개선해 반려견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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