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부산펫쇼'에서 반려동물 가족의 '만남의 광장'이 열렸다.

지난 22일~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서 개최된 부산펫쇼는 약 250여개 업체가 300개의 부스를 마련해 반려동물 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부산펫쇼에서 각 업체들은 반려동물 사료, 의류, 용품, 장난감 등을 선보였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제(영양보조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일동제약에서 운영하는 '일동펫' 브랜드는 이번 펫쇼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과립형 유산균 영양제 제품을 홍보했다.

일동펫의 '신바이오틱스·아연' 제품은 가루날림이 없는 면역 특허 유산균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급여 편리성 및 청결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장 건강과 면역 향상,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일동펫 관계자는 "80년간 유산균 연구를 통해 출시한 제품인만큼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까지 책임지겠다"며 "부산펫쇼를 통해 많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업체에서 선보인 제품 외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벤트로는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고 촬영본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유모차를 증정하는 '펫생세컷'이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수의사회는 부산펫쇼 관람객에게 하루 50명 한정 '댕냥이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부산펫쇼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유기견에게 후원도 했다"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돼 많은 참가자들이 '내년 펫쇼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남겼다"고 전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