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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명칭 ‘오수 반려누리’ 확정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명칭 ‘오수 반려누리’ 확정
  •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승인 2023.10.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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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반려동물지원센터의 명칭이‘오수 반려누리’로 확정됐다.(임실군제공)2023.10.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반려동물지원센터의 명칭이 ‘오수 반려누리’로 확정됐다.

4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부터 9월12일까지 반려동물지원센터 명칭을 공모했으며 총 506건이 접수됐다.

예비심사를 통해 12건의 후보작이 선정됐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오수 반려누리’는 오수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행복한 반려 생활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한다.

10월 중 준공을 앞둔 오수 반려누리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립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전시실, 홍보관, 교육실, 반려동물 목욕탕, 펫카페, 다목적광장이 들어선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전시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반려동물지원센터 이외에도 2024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해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심민 군수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을 갖게 된 만큼 반려동물 복합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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