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 원주시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서 ‘2023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수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과 함께 이웅종 훈련사의 토크콘서트, 원반 및 어질리티 독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또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반려동물용품 플리마켓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입장 시 반드시 보호자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동반해야 하며, 2m 이내의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하거나 45kg 이상의 견종은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