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스마트펫케어 브랜드 빌리스벳은 '2023 가을 풉로깅 행사'(6일~9일)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빌리스벳 풉로깅 행사는 올해 3회차다. 총 1200명이 참가했다.

'풉로깅'(Pooplogging)은 반려견과 산책하며 산책로에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일환이다.

빌리스벳은 티켓 1매당 2000원씩 총 240만원을 학대견 구조 단체 '위액트'에 기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풉로깅 용품,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물품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풉로깅 소모임을 구성해 자발적으로 동네 이웃과 모여 풉로깅을 실천하고 SNS에 업로드했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빌리스벳이 처음 도입하여 벌써 3회차를 맞이한 풉로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차를 더 해갈수록 환경보호, 바람직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내년 봄 다시 돌아올 제4회 풉로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스벳의 제3회 풉로깅 행사에는 메인 파트너사 '아임웹'을 포함해 일반 파트너사 하림펫푸드, 로렌츠, 우프, 아카이브볼드, 원데이케어, 벳프, 페피릴리프, 메가주, 카카오T펫, 조르단, 닥터브로너스, 고아웃클럽, 우분트, 도넛도넛, 꼬떼아꼬떼, 에코폼펫, 티어라움, 원오브어스, 노플라스틱 선데이, 구루구루, 어노인트 등 총 22개의 파트너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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