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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병원이 궁금해…FeLV 백신 '퓨어박스' 출시 웨비나 열린다
고양이 병원이 궁금해…FeLV 백신 '퓨어박스' 출시 웨비나 열린다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3.10.2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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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11월4~5일 개최
퓨어박스 웨비나 포스터(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고양이용 퓨어박스 FeLV(백혈병 바이러스) 백신 출시를 기념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11월 4~5일 양일간 진행된다. 웨비나 주제는 '고양이 친화진료 : 고양이가 우리 병원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강사로 나선 이나영 서초M동물의료센터(서초엠동물의료센터) 원장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에서 10여년간 홍보이사, 운영이사,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 원장은 고양이 친화진료를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병원의 준비와 고양이 핸들링 방법, 어린 고양이의 백신과 양육 상담 등 고양이 진료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웨비나에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신제품 퓨어박스 FeLV 백신도 소개된다. 퓨어박스 FeLV 백신은 고양이를 위한 순수 반용량 종합백신이다. 부형제 없이 제조돼 국소조직 염증반응 위험을 감소시켰다.

이뿐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한만큼 세포성·체액성 면역을 활성화하면서도 생백신의 병원성 복귀 위험에서도 자유롭다는 특장점이 있다.

이번 웨비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인벳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업계 2위로 2020년 순매출 41억2000만 유로(5조8880억9800만 원)를 기록하며 15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1996년에 설립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동물,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양돈백신회사로는 1위 기업이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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