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서울시와 발라당입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은 애묘인들을 대상으로 '나응식 수의사의 즉문즉설'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동물병원 대표 원장인 나응식 수의사는 유튜브 채널 '냥신TV'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다.

31일 동행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발라당입양센터에서 열린다.

고양이를 기르거나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 현장은 발라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된다.

나응식 수의사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는 고양이의 행동문제와 다묘가정의 어려움 등 고양이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줄 예정이다.

이 특강은 '서울시 민관협력 동물입양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내 강아지의 모든 것'에 이은 2회차 특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물보호단체 동행으로 문의하면 된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