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반려동물과 동반해 프랑스 와인에 대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11일 강원 홍천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 1층 '띵킹 독'(Thinkink Dog)에서 '와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연다.

띵킹 독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내 반려동물 출입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한 곳 중 하나다.



'와인 여행'은 띵킹 독에서 와인 전문가와 함께 프랑스의 지역별 대표 와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국제 와인 전문가 인증 웨스트 레벨4와 프랑스 와인 전문 과정 FWS with highest honors 등을 수료한 전문기자 출신 김지선 강사와 함께한다.

와인의 다양한 종류부터 인상 깊었던 여행지의 와인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네 종류의 와인 시음과 페어링 핑거푸드를 즐겨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성인만 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고급 펫 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더욱 의미있고 흥미로운 와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을 위한 소노펫 컬처그라운드 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신청은 소노호텔앤리조트 내 컬처그라운드 통합예약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