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3일 고양이보호단체에 닥터레이 마그네타 영양제(건강기능식품) 200개를 후원했다.

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이날 서울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를 찾아 영양제 100개를 전달했다. '길냥이와 동고동락'에도 제품 100개를 기부했다.

두 단체는 각각 학대당한 고양이, 아픈 길고양이, 애니멀호더로부터 방치된 고양이 등을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

닥터레이 마그네타는 심장, 신장, 간기능이 약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진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다. 다양한 항산화 영양소의 시너지 효과로 반려동물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인 미국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로빈슨파마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는 "닥터레이 영양제는 단체에서 고양이들을 입양 보낼 때 입양자들에게 적극 추전할 정도로 좋은 제품"이라며 "특히 아픈 고양이들에게 항산화제가 필요한데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단체에서 구조하고 돌보는 고양이들이 건강을 유지해 새 가족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양이들이 마그네타를 먹고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