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가 수의사 커뮤니티 베트윈(VETWEEN) 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10일 메디스태프에 따르면 최근 웹 기반 플랫폼 베트윈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베트윈은 우수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앱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베트윈 회원인 수의사, 수의대생들은 메디스태프의 핵심 서비스인 △익명 게시판 △보안 단체(또는 개인) 채팅 △클럽 △슈터(DM)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앱 출시와 함께 '웰컴백 베트윈'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한 달 간 신규 가입만 해도 네이버페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자체 가상화폐(MEDIT)가 지급된다.

고유의 추천 코드를 통해 친구도 초대할 수 있다. 새로 가입한 친구와 초대한 기존 회원 모두에게 자동으로 리워드가 지급된다. 수의사와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영광 메디스태프 이사는 "메디스태프의 기술력으로 빠르게 고도화된 버전의 베트윈 앱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베트윈이 단순한 익명 커뮤니티를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동물의료계의 진정한 소통과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스태프는 지난 7월 베트윈과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윈은 2022년 수의사 커뮤니티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2030 회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