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과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11월 천연기념물 540호로 지정된 '동경이는 국내 토종개로 꼬리가 없거나 아주 짧은 것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협약을 통해 더케이호텔 펫카페명으로 '동경이' 브랜드 사용과 펫카페에 홍보 공간 조성, 각종 상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더케이호텔은 내년 3월부터 15㎏ 미만 반려견 동반 숙박객실 23실과 펫카페, 운동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개 '동경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통해 반려동물 사랑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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