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반려동물 의료기기 기업 더셈펫바이오가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 참가해 애니씰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11일 더셈펫바이오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시수의사회 3차 연수교육에 부스를 마련하고 동물용 의료기기인 '애니씰 C', '애니씰 C 덴탈콜라겐' 등 제품을 알렸다.



'애니씰 C'는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한 동물용 의료기기로 수의사 전용 제품이다. 강아지, 고양이의 신체 조직인 인대, 힘줄, 근육, 관절 병변에 직접 주사해 치료하는 '고농축 타입1 아텔로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다.

'애니씰 C 덴탈콜라겐'은 곧 출시 예정인 제품이다. '타입1 아텔로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는 치주인대의 결손을 보충해 반려동물 구강 질환 및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더셈펫바이오는 이 두 제품을 통해 반려동물의 관절 질환뿐 아니라 구강질환도 케어해 반려동물 의료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수의학회 및 연수 교육에 참가해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동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