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우리가 생각하는 병원, 그 이상의 병원. 우리 모두는 VIP입니다."

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가 19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2004년 개원한 VIP동물의료센터는 청담점과 성북점, 동대문점, 서초점, 노원점,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 등 지점이 있는 동물병원이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청담점을 비롯해 각 지점 원장들과 수의사, 직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수 유한양행 부장은 축사에서 "VIP동물의료센터의 강점은 최신 장비, 스태프의 서비스, 전문가의 모습과 300여명 직원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병원을 넘어서 누구나 생각하는 그 이상의 동물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VIP동물의료센터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진료센터를 기본으로 △중환자케어센터 △줄기세포센터 △심장신장센터 △혈액투석센터 △반려동물암센터 △치과센터 △안과센터 △헌혈수혈센터 등이 개설돼 있다.

최근에는 청담점에 브이아카데미(V-ACADEMY)를 개관하면서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최이돈 대표원장은 "VIP동물의료센터는 여러 전문 센터를 개설하면서 동물의료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인재가 모여 있는 곳"이라며 "얼마 전 수련의 공채를 진행했는데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예비 수의사들이 선호하는 병원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VIP동물의료센터의 위상이 높아진 동력은 17명 원장과 300여명 임직원들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준 덕분"이라며 "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해주는 업계 분들께도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VIP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해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