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하림펫푸드와 이마트 반려동물 브랜드 몰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하림펫푸드 '더리얼'과 '밥이보약' 반려견용 사료 2.3톤도 기부했다.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전날 이마트 몰리스의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민간 동물보호소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찾았다.

이들은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 청소, 강아지 산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하림펫푸드가 겨울철 일손과 지원이 부족한 동물보호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 기획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올 한해를 의미 있고 따스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해피펫]